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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5/28
글쓴이
: 김인수
날짜
: 2017-05-27 11:48:42
조회수
: 136
서로를 축복합시다.
예수께서 떡과 잔을 가지신 다음에 하신 일은 축복하는 일이었습니다. 창세기 1장 28절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제일 먼저 하신 일이 복 주신 일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축복하는 일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제일 먼저 축복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생일날 축하행사의 절정은 부모가 아이에게 축복의 메시지를 주는 것입니다. 성인식의 절정도 랍비와 부모, 이웃들이 함께 모여 어른이 되는 아이를 축복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학교에 입학할 때 부모는 아이를 축복합니다. 여행을 떠날 때도, 전장에 나갈 때도 축복합니다. 부모가 자신의 인생이 다했다고 느낄 때, 마지막으로 자녀들을 불러 놓고 유언과 같은 마지막 축복을 남깁니다. 우리는 모두 축복 속에서 태어났으며 축복을 누리며 살다가 축복을 남기고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적인 인생입니다.
그러나 때로 어떤 사람에게는 자신의 인생이 저주받은 인생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광야같은 세상 속에서 경쟁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잘되는 일들이 많지 않고, 축하할 일보다 위로해야 할 일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지라도 자신의 인생을 저주하거나, 다른 사람을 저주하는 것은 사탄이 하는 일이라는 것을 성경은 가르칩니다.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10장 10절에서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우리에게 다가와 우리가 가진 소중한 것을 빼앗고 멸망시키는 도적이 누구겠습니까? 바로 사탄입니다.
그러므로 자신과 자신의 인생을 저주하고 싶을 때, 그 순간 저주의 영들이 미혹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 영들을 결박하십시오. 그리고 자신을 축복하십시오. 여러분의 배우자를 축복하시고, 자녀들을 축복하십시오. 교우들과 이웃들을 축복하십시오.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빼앗고 인생을 저주하는 사탄의 도구가 되지 마시고,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는 성령의 도구가 되십시오.
말로 축복하십시오. 기도로 축복하십시오. 미소로 축복하십시오. 기독교문화가 낳은 가장 아름다운 언어는 “하나님이 당신을 축복하시기를!”(God bless you!)입니다. 우리는 축복받은 자이며, 축복받아야 할 인생이며, 축복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19 447 로마서 8:31-39(신약 P.251)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적용찬송-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358
베드로전서 4:7-11(신약 P.382) 마지막 시대에 성도가 해야 할 일 찬송-당신의 그 섬김이
<목장교재>
447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로마서 8:31-39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1. 31절과 37절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내용 두 가지를 정리해봅시다.
2. 승리가 보장된 삶을 누리기 위해 갖추어야 할 두 가지 확신을 말해봅시다.
3. 오늘 받은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다짐들을 나눠봅시다.
358
<교회소식>
1.남전도회 월례회 : 오늘 2부예배 후 기관실
2.목자.목녀 모임 : 오늘 오후예배 후 예배실
3.정기당회 : 오늘 오후예배 후 당회실
4.담임목사 목장탐방 : 시에라리온 목장
5.성경암송대회 :
6.다음주일예고 : 삼대가 함께 드리는 예배, 정기제직회
교우소식
입원 : 김홍석집사
결혼 : 정준영
김선희
담임목사동정 : 31일(수)~1(목) 부산노회 연합제직회 국내성지탐방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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