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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로 돌아오라(사 55:1-7)
글쓴이
: 김인수
날짜
: 2018-05-02 18:47:15
조회수
: 60
여호와께로 돌아오라(사 55:1-7)
? 식사 및 교제(30분) : 입이 열리면 마음이 열립니다.
? 찬양(10분) : 찬송가 390장, 멀고 험한 이 세상길(3곡 이상 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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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요약(7분) : 교사의 인도로 함께 본문을 읽고 주일설교말씀을 요약하여 발표합니다.
이사야 55:1-7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이사야40장부터 이스라엘의 구원과 회복에 대해 말씀한다. 그 구원과 회복은 바벨론의 압제와 포로생활로부터의 회복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사야는 거기에 머물지 않는다. 메시야를 통한 하나님의 나라의 회복을 예언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다. 메시야가 통치하는 하나님 나라가 시작될 것이다. 55장은 그 나라에 우리를 초청하고 있다. 메시야를 통한 구원과 회복의 잔치를 배설해놓으시고 그 영광스럽고 은혜로운 잔치에 우리를 초청하고 계시는 것이다.
(사 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먼저 하나님은 우리 인생들을 “너희 목마른 자들”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것은 눈에 보이는 육신의 목마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목마르고, 사람들의 영혼이 목마르다는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진단이다.
걱정, 근심, 염려가 많다. 질병과 전쟁과 죽음에 대한 공포 두려워하고 있다. 피곤하고 지치고 외롭고 고달프다. 헛되고 헛된 허무한 인생이다. 서로 사랑하고 돕고 살아도 힘든 세상인데, 서로 의심하고 미워하고 경쟁하고 공격하는 사나운 세상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힘겹게 걸어간다. 그래서 목이 마르다.
그런 목마른 자들에게 하나님은 “오라”고 초청하신다. 돈 없는 자도 오라-누구나 오라는 것이다. 와서 사먹되 돈없이 값없이 와서 사라. 뭘 사라고? ‘포도주와 젖’, 갈증만 해소해주는 물만이 아니다. 기쁨의 상징인 포도주, 만족과 행복의 상징인 젖이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공짜다’는 것이다. “돈없이 값없이”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는 공짜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외아들을 희생시키시는 값비싼 댓가를 치루셨다. 그 사랑과 희생으로 만들어진 선물이 바로 구원이다.
2절은 인생들의 또 하나의 문제를 지적한다. 사람들이 잘못된 곳에서 답을 찾는다는 것이다.
(사 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안타까움의 표현이다. ‘양식이 아닌 것,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 세상적인 부요와 성공,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탐욕을 의미한다. 거기에 답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만 가지면 목마르지도 않고 배고프지도 않을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그것을 가지려고 힘쓰고 애쓴다. 투자하고 수고한다.
정말 수고가 많다. 무엇을 위해서인가? 목마르지 않고 배고프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돈을 모으고, 인기와 명예을 얻는다. 권력을 쟁취하기도 한다. 그래서 목마름이 해갈되었나?
이렇게 사막같은 세상에서 살고 있는 목마른 자들에게 하나님은 “나아오라”고 초청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차려 놓으신 잔치에 참여하여 목마름을 해갈할 수 있을까?
1. 하나님께로 나아와 들으라.
2절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 그리하면 즐거움을 얻으리라”
(사 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하나님께 나아와 귀를 기울이고 들으면 너희 영혼이 산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는 말씀이다.
귀를 기울이고 들으라 ‘경청하라’ 귀를 기울이고 집중해서 듣는 것을 의미한다.
입시제도가 해마다 바뀐다. 입시철이 되면 학교에서 전문강사가 올해 입시전형 요강을 발표한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어떻게 들을까? 자녀의 인생이 걸린 문제이기에 경청해서 듣는다.
우리는 날마다 음식을 먹는다. 하루 세끼 밥을 먹는다. 육체의 건강을 위해서이다. 그렇다면 영혼의 건강을 위해서는 뭘 먹어야 할까?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이다.
(벧전 2: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2. 여호와를 찾고 부르라.
(사 55: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찾고 부르라’ - ‘기도하라’는 말씀이다
여기에 사용된 단어, 특별한 단어이다. ‘부지런히’ 찾으라, ‘필사적으로’ 부르라...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고 부르라. 때가 있다. 시기가 있다. 은혜 받을 만한 때가 있다.
교육이론에 <적기 교육>이란 말이 있다. 신앙교육도 때가 있다. 18세가 되지 전에 가르쳐야 한다. 18세가 넘어가면 80%가 복음의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적극적으로 기회를 잡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기도는 우리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평안함을 얻는 것이다.
홍해 앞에서 모세, 모든 백성들이 불안에 떨고 있었지만 한사람은 평안했다. 기도하는 모세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문제를 맡겼기 때문이다.
오늘이다. 오늘이 바로 그 때이다. 여호와를 찾고 부르라. 부지런히 필사적으로...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우리를 만나주시고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치료해 주실 것이다.
3. 버리고 돌아오라.
(사 55: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가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 있다. ‘검색대’이다.
그 때 버려야 할 것은 버려야 통과할 수 있다. 물 종류, 무기가 될만한 쇠붙이, 라이터 등은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비행기를 탈 수 없다.
“여호와께 돌아오라” 여기에는 필수적으로 거쳐야 할 과정이 있다. 버려야 할 것들을 버리는 것이다. 불필요한 것들,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못한 것, 악하고 불의한 것들을 버려야 한다.
특별히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오라’고 했다. 죄된 생각, 세속적인 가치관들을 버려야 한다. 모든 죄된 행위는 죄된 생각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아시기 때문이다.
회개는 버리고 취하는 것이다. 죄를 버리고 죄된 생각을 버리고, 은혜를 취하고 성령을 취하는 것이다.
(겔 18:31)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회개가 사는 길이다. 그래서 몸이 아파 죽겠는데 회개부터 시킨다. 일이 꼬이고 사업이 안되는데 회개부터 시킨다. 떨어지고 불합격하고 탈락했는데 회개부터 시킨다. 그것이 사는 길이기 때문이다. 회개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회개하면 꼬였던 실타래가 풀린다. 회개하면 막혔던 축복의 문이 열린다.
(행 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결/오늘 사막같은 세상에서 목말라하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잔치를 배설해 놓으시고 우리를 초청하신다. 어떻게 하면 이 잔치에 참여하여 목마름을 해갈하며 포도주와 젖을 먹으며 즐거워할 수 있는가?
1)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들어야 한다.
2)하나님을 찾고 불러야 한다.
3)버려야 할 것들을 버리고 돌아와야 한다.
그리하면 우리의 영혼이 살고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다.
? 말씀나누기(30분)
1.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할 인생들의 상태를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지 말해봅시다.
2.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에게 주시는 은혜와 복이 뭔지를 말해봅시다.
3.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나눠봅시다.
? 삶의 나눔(30분)/먼저 기도의 응답을 나눈다. 이어서 감사할 일을 나눈다. 그리고 받은 은혜, 내적 외적 변화, 문제해결의 경험, 기뻤던 일, 축하할 일, 어려웠던 일, 힘들었던 일,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나 고민 등을 나눈다.
? 기도제목 나눔 : 목원들의 기도제목을 위한 통성기도(20분)
? 선교 및 전도보고 : 선교사역과 VIP를 위한 통성기도(10분)
? 찬양(목장헌금) : 282
? 주기도(혹은 마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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