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중앙교회
영혼을 구원하여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드는 교회
교회소개
인사말씀
교회비전
교회연혁
찾아오시는 길
예배와말씀
예배시간안내
삶공부안내
주일설교
목양칼럼
성경읽기 및 검색
성경주석
목장모임
목장모임은 이렇게
목장소식
상담 및 심방요청
목장모임교재
게시판
목회칼럼/교회소식
월중행사계획
교역자
당회원
영상게시판
자유게시판
초등부
새벽이슬청년회
제1청년회게시판
찬양대게시판
소요리문답후기나눔
사진첩
새가족사진
교우사진
작품사진
자료실
행정양식
신앙자료
일반자료
찬양자료(ccm)
홈피사용이미지
코이노니아
중보기도요청
선교지소식
온라인상담실
유머일번지
고구마전도사역연구소
중고등부 카페
웰빙정보
몸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보이차와 건강
건강관련 동영상
목장모임
목장모임은 이렇게
목장소식
상담 및 심방요청
목장모임교재
목장모임교재
홈
>
목장모임
>
목장모임교재
두 아들의 비유2(누가복음 15:25-32)
글쓴이
: 김인수
날짜
: 2017-10-11 18:35:08
조회수
: 71
두 아들의 비유2(누가복음 15:25-32)
? 식사 및 교제(30분) : 입이 열리면 마음이 열립니다.
? 찬양(10분) : 찬송가 542장, 주께 가오니(3곡 이상 부를 것)
? 기도 : 목원 중 한 사람이 은혜로운 모임을 위해 간단히 기도합니다.
? 말씀요약(7분) : 교사의 인도로 함께 본문을 읽고 주일설교말씀을 요약하여 발표합니다.
눅 15:25-32 ‘두 아들의 비유2’
본 비유는 둘째 아들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다. 맏아들 이야기가 이어진다. 어쩌면 맏아들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둘째아들 이야기로 시작한 것이 아닌가 보여 진다.
첫째 아들, 방탕했던 둘째에 비해 착실해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맏아들에게 더 많다. 이 비유의 배경을 보면 이 비유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겨냥하고 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서 그들의 문제를 지적하고자 하셨다. 그렇다면 맏아들의 문제는 무엇인가?
1. 아버지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
맏아들은 착실해 보인다. 집을 떠난 적이 없다. 동생처럼 방탕한 적도 없다. 남들 보기에 죄라고 할만한 잘못을 저지른 적도 없다. 더군다나 그는 밭에서 열심히 일했다(25절).
동생이 돌아오는 날도 형은 밭에서 일하고 돌아오는 중이었다. 아버지의 집은 부잣집이다. 종들이 많다. 맏아들이면 밭일 같은 거 하지 않아도 된다. 그만큼 성실한 아들이었고 칭찬받을 만하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외적인 면이다. 실상은 문제가 많은 아들이다. 그 문제가 동생이 돌아오던 날 드러난다.
맏아들이 밭에서 일하고 돌아오는데, 집이 시끌벅적하다. 풍악소리, 춤추는 소리가 들린다(25-26절) 여러분이 맏아들이라면 어떻게 하겠나? 집에 들어가서 아버지에게 물으면 되지...
그런데 맏아들은? 집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종을 불러 무슨 일인가 물었다. 아버지와 맏아들 사이에 뭔가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거리감이 느껴진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장벽이 있어 보인다.
27절 종이 답한다.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다. 그래서 당신 아버지가 건강한 아들을 다시 맞아들이게 되어 (너무 기뻐서) 살진 송아지를 잡았다.”
28절 “맏아들이 화가 나서 집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았다.” 왜 화가 났을까? 누구 때문인가? ...
“아버지, 그럴 수 있습니까?” -평소에 고분고분하다가 갑자기 나온 불평이 아니다. 평소에 아버지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었다. 불만이 있었다. 소통이 안되고 대화가 안되었다.
맏아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저런 못된 아들은 내 쫓아야지 왜 집안에 들여와서 잔치를 벌인다 말입니까?” 결국 맏아들은 끝까지 집안에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여기에 맏아들의 문제가 있다. 아버지와의 관계이다.
둘째는, 아버지의 통제를 벗어나 자기 마음대로 살아보겠다고 떠난 것이 문제였다면, 첫째는, 아버지 곁에 있지만 아버지와 소통이 안되고 같은 마음을 품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어쩌면 이것은 오늘 우리의 문제일 수 있다. 우리 역시 집안에 있다. 교회 안에 있다. 남들 보기에 크게 잘 못한 것 없다. 겉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성실하고 착실하다. 열심히 봉사하고 섬기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에는 문제가 많을 수 있다. 거리가 멀다. 소통이 안된다. 대화가 안된다. 그러다보니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결국 자기 원하는 대로 살아간다.
우리가 수시로 점검해야 할 문제,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어떻게 점검할 수 있는가? -예배가 은혜가 되는가? 기도로 하나님과 소통하고 있는가?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있는가?
2. 자기 의에 빠져 있다.
맏아들이 밖에 서서 집으로 들어오지를 않으니 아버지가 나가서 설득을 한다.
“아들아 동생이 돌아왔다. 들어가자.” 그 때 맏아들,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29-30)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겼다. ‘섬겼다’ ‘둘로스’(종, 노예)의 동사형이다. 나는 지금까지 아버지 집에서 노예처럼 일했다. 그동안 아버지 집에서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를 드러내고자 했다.
그리고 아버지의 명을 어김이 없었다. 잘못한 게 없다는 이야기이다. 아버지 앞에 지은 죄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자기 의에 빠져 있고, 아버지 앞에서 자기 의를 드러내고 있다.
맏아들은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를 주인과 종의 관계로 변질시켜 말하고 있다.
아버지와 아들관계는 은혜관계이다. 주인과 종의 관계는 율법관계이다.
내가 이만큼 했으니 이만큼 주셔야죠 – 율법주의이다. 나는 깨끗하다. 죄지은 것 없고 남에게 해코지 한 것 없다. 그래서 나는 의롭다. 나같은 사람은 죽어도 좋은데 갈거야? 이런 식으로 자기 의에 빠져 있는 사람에게는 소망이 없다. 차라리 동생처럼 죄가 많고 허물이 많아도 하나님, 제가 죄인입니다. 저에게는 의가 없습니다. 저를 불쌍히 주겨주십시오. 이런 사람에게 소망이 있다.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그랬다. 그들은 위선자였다. 겉으로만 율법지켰다. 속으로는 온갖 더러운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도 겉으로 말하기를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어긴 적이 없다’라고 했다. 자기 의에 빠져 있는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시다. 구원, 영생, 자녀의 특권, 공로로 주신 것 아니다. 은혜로 주신 것이다. 그래서 여러 해만 섬기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섬겨도 부족하다. 고맙고 감사하고 송구할 따름이다.
3. 동생을 동생으로 대하지 못했다.
유대인의 전통에 의하면, 아버지의 유산을 두 자녀가 물러 받을 때, 형이 2/3, 동생이 1/3을 받는가. 12절에 “그 살림을 각각 나눠주었다.” 둘째 아들에게 1/3을 이미 나눠주었고, 나머지 것은 아비지의 것이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맏아들 것이 될 것이다.
그런데 동생은 1/3을 다 탕진하고 돌아왔다. 지금 동생이 왔다고 잡은 송아지, 형의 입장에서 볼 때 내 재산이다. 앞으로 동생 앞으로 들어가는 모든 생활비 다 내 재산에서 나가야 한다. 이런 식으로 계산하기 시작하면 동생이 반가울 리가 없다. 그래서 그랬는지 형은 동생을 동생으로 부르지 않는다.
30절에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아버지가 32절에서 교정해주신다.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형은 끝가지 동생을 동생이라 부르기를 거절한다.
맏아들의 입에서 내 동생이라 부르지 않고, “아버지의 아들”이라 불렀을 때, 아버지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겠나? 이런 불효자가 또 어디 있겠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그랬다. 세리와 죄인들, 예수님 보시기에 부족하지만 형제이다. 그러나 그들은 형제로 대하지 않았다. 함께 할 수 없는 죄인들로 대했다. 그러면서 그들을 형제로 대하는 예수님을 비난했다.
어떤 성도가 전도를 못할까? 신자, 불신자, 선을 긋고 사는 사람, 아예 교제조차 하지 않는 성도는 전도 못한다. 그들과 어울려 같은 사람이 되라는 말이 아니다. 그들도 구원받아야 할 은혜의 대상인 줄 알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교제하라는 말이다.
바울이 고린도에서 전도할 때, 성령께서 바울에게 하신 말씀,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행18:10)
고린도는 가장 부패하고 타락한 도시였다. 우상숭배와 음행이 가득한 도시였다. 그런대도 성령은 바울에게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다’고 말씀하신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비신자들을 대하라.
결/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성도가 날마다 점검해야 할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우리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시다. 탕자를 은혜로 대하셨고 오늘 우리도 은혜로 대하신다.
은혜를 알고 은혜를 경험해야 사람들을 은혜로 대한다. 용서가 되고 용납이 된다.
성도들을 형제로 대하라. 믿지 않는 자들까지도 교제의 영역에서 제켜놓지 말라. 이 성중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많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 원하신다. 이 마음을 가져야 전도가 된다.
? 말씀나누기(30분)
1.둘째 아들과 맏아들의 차이를 말해봅시다.
2.맏아들의 문제는 무엇이었는지 말해봅시다.
3.자신에게 맏아들과 같은 문제가 없는지 돌아보고 받은 은혜를 나눠봅시다.
? 삶의 나눔(30분) 먼저 기도의 응답을 나눈다. 이어서 감사할 일을 나눈다. 그리고 받은 은혜, 내적 외적 변화,
문제해결의 경험, 기뻤던 일, 축하할 일, 어려웠던 일, 힘들었던 일,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나 고민 등을 나눈다.
? 기도제목 나눔/목원들의 기도제목을 위한 통성기도(20분)
? 선교 및 전도보고/선교사역과 VIP를 위한 통성기도(10분)
? 찬양(목장헌금) 523
? 주기도(혹은 마침기도)
File Download
두 아들의 비유2(눅1525).hwp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파일
조회수
목장모임교재를 로그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수정
방문자
2009-03-21
1389
694
마가복음 5:35-43 ‘생명의 주권자이신 예수님’
김인수
2024-04-21
3
693
마가복음 4:35-41 ‘창조세계를 다스리시는 예수님’
김인수
2024-04-17
7
692
마가복음 2:1-12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
김인수
2024-04-09
7
691
고린도전서 15:1-11 ‘복음-죽으심과 장사, 그리고 부활’
김인수
2024-04-03
2
690
갈라디아서 3:10-14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으신 그리스도’
김인수
2024-03-27
6
689
누가복음 10:25-37 ‘하나님 나라 백성의 이웃사랑’
김인수
2024-03-20
6
688
마가복음 10:13-16 ‘누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가?’
김인수
2024-03-13
9
687
마태복음 15:21-28 ‘이방인에게 임한 하나님 나라’
김인수
2024-03-06
6
686
마태복음 5:13-16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
김인수
2024-02-28
6
685
마태복음 4:23-25 ‘예수님의 삼중 사역’
김인수
2024-02-21
6
684
마태복음 4:1-11 ‘마귀에게 시험받으신 예수님’
김인수
2024-02-14
3
683
마태복음 3:13-17 ‘세례 받으신 예수님’
김인수
2024-02-07
7
682
마태복음 1:1,16-17 ‘예수님의 계보와 하나님 나라’
김인수
2024-01-31
6
681
요나 3:1-10 ‘열방의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
김인수
2024-01-24
10
680
다니엘 7:9-14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리라’
김인수
2024-01-17
3
679
다니엘 3:13-18 ‘환난 가운데 믿음을 지킨 사람들’
김인수
2024-01-10
4
678
빌립보서 3:5-9 ‘새로운 가치관’
김인수
2024-01-03
4
677
마태복음 2:1-12 ‘우리의 왕 예수’
김인수
2023-12-27
4
676
마태복음 1:18-25 ‘예수, 임마누엘’
김인수
2023-12-20
3
제목
내용
글쓴이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사이트맵
주소 : 부산 광역시 사하구 감천1동 480-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인수
|
E-mail : kimis726@hanmail.net
|
계좌번호 : 예금주 :
|
Homepage Builder by 홈피닷컴(www.homp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