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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름 임마누엘(마 1:18-25)
글쓴이
: 김인수
날짜
: 2017-12-06 17:53:01
조회수
: 58
그의 이름 임마누엘(마 1:18-25)
? 식사 및 교제(30분) : 입이 열리면 마음이 열립니다.
? 찬양(10분) : 찬송가 199장, 하나님 한번도 나를(3곡 이상 부를 것)
? 기도 : 목원 중 한 사람이 은혜로운 모임을 위해 간단히 기도합니다.
? 말씀요약(7분) : 교사의 인도로 함께 본문을 읽고 주일설교말씀을 요약하여 발표합니다.
마태복음 1:18-25 그의 이름 임마누엘
성탄절 시즌이다.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우리가 알아야 하고 기억해야 할 것들이 많지만 오늘 중요한 것 하나 말씀드리고자 한다. 바로 예수님의 이름이다. 예수님의 이름은 두가지가 있다. ‘예수’, ‘임마누엘’
‘예수’ -구원자 (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임마누엘’ – 23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이 두 이름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보내심으로 어떤 사역을 하게 하실 것인지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분명하게 보여주시는 말씀이다.
1)‘예수’-하나님의 구원이다.
2)‘임마누엘’-하나님의 함께하심, 즉 내주하심이다.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구원받은 백성들과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이다.
구원까지는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예수 믿음으로 구원 받고 구원의 복까지는 누리는 것 같은데, 임마누엘의 복은 잘 알지 못하고 받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질문, 하나님이 어디 계시는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러나 하나님은 하늘에만 계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고 싶어 하신다. 우리를 벌하시고 심판하시기보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회복시키시고 복주시기 원하신다.
인류의 역사는,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는 하나님과 ‘아닙니다 하나님, 저는 독립하겠습니다’라고 하는 인간간의 긴장과 갈등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겠다. 그래서 내가 너희는 주가 되고 왕이 되겠다.’ ‘아닙니다. 하나님, 내 인생은 내것입니다. 내가 주가 되고 내가 왕이 되겠습니다.’ 긴장이며 갈등이다.
아담과 하와, 에덴동산에서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누리며 살았다. 그러나 사탄은 ‘네가 하나님이 되어라 더 이상 하나님의 속박아래 살지 말라. 하나님이 선악과를 먹지 말라한 것은 네가 하나님이 되는 것을 싫어해서 그런 것이다. 이제 먹고 네가 하나님이 되어라. 더 이상 간섭받고 살지 말라. 네가 네 인생의 주인이며 네게 하나님이야!’ 그 유혹에 넘어간 것이 아담의 범죄이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3대를 거쳐 4대째 야곱의 12아들들을 통해 하나님은 한 민족을 이루신다. 이스라엘이다. 하나님은 그들과 언약을 맺으신다.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그러면서 주신 것이 율법과 성막이다. 율법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할 법과 규례이다. 성막은 그 백성들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방법이다.
그러나 백성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거역했다. 함께 하셨고, 만나기를 원하셨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를 원하셨지만, 백성들이 말을 듣지 않았다. 통제를 따르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광야에서 다 죽이셨다.
그래서 광야에서 태어난 새로운 세대가 모압평지에서 모세로부터 재교육을 받고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 신명기이다.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 율법과 규례, 어떻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지, 절기와 제사의 교육을 받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서 백성들이 가나안의 죄악과 우상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고,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기대했지만, 백성들은 전혀 기대에 부응하지를 못했다. 오히려 말씀에 불순종하고 가나안의 죄악과 우상에 물들어갔다.
하나님은 그들을 징계하신다. 애굽과 앗수르와 바벨론 같은 이방 나라를 들어서 자기백성을 쳐서 징계하신다. 그 때마다 그들은 일시적으로 회개하고 돌이켰지만 또다시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악된 생활로 돌아갔다.
이제 하나님은 그들과 새로운 언약을 세우신다. 옛언약은 “법이다. 지켜라. 그러면 너와 함께 하고 복을 주겠다.” 백성들이 왕이신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렸다. 새언약은 “내가 너희의 모든 죄를 용서하겠다. 기억하지 않겠다. 대신에 내 법을 돌판이나 양피지에 새기는 것이 아니라 너희 마음에 기록하겠다.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되 그 용서(죄사함)의 방편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그냥 ‘너희들의 죄, 없는 것으로 하겠다’가 아니다. 불의한 재판장처럼 아는 사람이라고 무조건 ‘무죄선언’ 하신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외아들을 보내시고, 그 아들을 통해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게 하신 것이다.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형벌을 받게 하신 것이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다. 감동이다. 그렇게 해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법을 우리의 마음에 두신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신다. -이것이 바로 은혜의 법이다.
놀라운 사실은 그 예수님이 임마누엘로 오셨다. 이 땅에서 33년을 사시고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셨다. 지금 어디 계시는가?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런데 그 예수께서 지상에 계실 때에 약속한 말씀이 있다.
(요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요 14:16-17)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후 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롬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임마누엘의 하나님, 지금 어디 계시는가? 지금 우리 안에 계신다.
우리 안에서 뭐하실까? 가만히, 쥐죽은 듯 계시는가? 내 마음대로 살도록 내버려 두실까?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소원도 주시고 능력도 주신다. ‘소원은 하나님이 주시고 그 뜻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은 네가 알아서’가 아니다.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 1:29)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능력은?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시는 능력이다.
결/ 성탄절 시즌이다. 성탄절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 예수님의 이름 2가지, ‘예수, 임마누엘’ 하나님의 구원, 그리고 하나님의 내주하심이다. 이것을 믿고 알고 경험해야 한다. 성도가 누리는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축복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확신하고 산다면 염려하지 않을 수 있고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 담대하게 세상을 세상과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할 수 있다. 그분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받으며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다. 이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시라.
? 말씀나누기(30분)
1. 오늘 말씀에 나오는 예수님의 이름 두가지와 그 의미를 말해봅시다.
2. 예수님이 임마누엘의 성취로 오신 사실을 이해하고 확신하고 사는 것이 왜 중요한지 말해봅시다.
3. 오늘 받은 말씀의 은혜를 나누면서 성탄절 시즌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지 나눠봅시다.
? 삶의 나눔(30분) 먼저 기도의 응답을 나눈다. 이어서 감사할 일을 나눈다. 그리고 받은 은혜, 내적 외적 변화,
문제해결의 경험, 기뻤던 일, 축하할 일, 어려웠던 일, 힘들었던 일,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나 고민 등을 나눈다.
? 기도제목 나눔/목원들의 기도제목을 위한 통성기도(20분)
? 선교 및 전도보고/선교사역과 VIP를 위한 통성기도(10분)
? 찬양(목장헌금) 438
? 주기도(혹은 마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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