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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롬 5:1-2)
글쓴이
: 김인수
날짜
: 2017-12-13 15:48:42
조회수
: 67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롬 5:1-2)
? 식사 및 교제(30분) : 입이 열리면 마음이 열립니다.
? 찬양(10분) : 찬송가 264장, 갈보리 십자가의(3곡 이상 부를 것)
? 기도 : 목원 중 한 사람이 은혜로운 모임을 위해 간단히 기도합니다.
? 말씀요약(7분) : 교사의 인도로 함께 본문을 읽고 주일설교말씀을 요약하여 발표합니다.
로마서 5:1-2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누리고 있는가?>
이런 소리, “예수쟁이들 무슨 재미로 사나?”...
십자가를 주님을 따르는 삶-괴롭고 고달픈 삶인가? 2절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찬송338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신앙생활은 누리는 것이다. 무엇을? 구원의 은총, 죄사함의 기쁨, 그리스도안에서의 자유와 평안, 자녀됨의 특권과 천국의 소망, 성령의 위로...
어떤 성도는, ‘성도가 누려야 할 영광과 즐거움은 천국에 있지 이 땅에 있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천국을 바라보며 이 땅에서의 고난과 고통을 인내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영원한 즐거움, 영원한 안식은 천국에 있다. 거기서 누릴 것이다. 그러나 이 땅에서도 그 천국을 맛보며 살아간다.
우리에게는 보상심리가 있다. 뭔가를 받았으면 갚아야 한다. 은혜를 입었으면 은혜를 갚아야지... 구원을 은혜로 받았다. 영생을 선물로 받았다. 보답을 해야 하고, 은혜를 갚아야 한다... 그러니 힘들어진다. 갚으려 하기 전에, 보상하려 하기 전에 먼저 받은 것을 누려야 한다.
신앙생활의 시작은 누리는 것이다.
봉사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며, 사역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누리는 것이 먼저라는 것이다. 누림이 없는 신앙생활은 율법적이 된다. 기쁨도 감격도 없는 매마른 종교생활이 된다.
오늘 본문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성도가 이 땅에서 누려야 할 축복에 대해 말하고 있다.
(롬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성도가 가지게 되는 놀라운 축복 ‘하나님과의 화평’ 이 화평을 누려야 한다.
하나님과의 화평, 이것이 왜 놀라운 축복인가?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였다.
(롬 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엡 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놀라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나님과 원수였던 우리가 의롭다하심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 믿어지기 힘들만큼 놀아운 사실이다.
어떻게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는가?
(엡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롬5:10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엡 2:14)
-이 놀라운 은혜를 하나님이 계획하셨고, 아들이 실행하셨다.
이 화평이 어떻게 나에게 주어지나?
롬 5:1 “우리가 믿음으로”, 2절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믿음으로” 이 은혜에 들어간다. 믿기만 하면 중간의 막힌 담은 허물어진다. 믿기만 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새로워진다. 믿기만 하면 원수가 아니라 자녀가 된다. 이 놀랍고 엄청난 사실을 알고 확신해야 한다. 이것이 복음이다.
<이 화평을 누리지 못한다.>
이유는? 두가지,
1)사탄의 참소
“네가 그래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라 할 수 있어?” “네 행실을 봐라 넌 아직 멀었어”
사탄은 거짓말쟁이이며, 거짓의 아비이다. 거짓으로 성도로 하여금 확신을 갖지 못하게 한다. 죄책감에 시달리게 한다. 여전히 옛 상태에 머물게 한다.
2)죄된 본성
하나님과 화목된 성도, 완벽하나? 완전하지 않다. 이제 시작이며 출발이며 탄생이다. 그래서 연약하다. 죄된 본성이 남아 있다. 넘어지고 실수한다. 이 사실 때문에 이미 얻은 화평을 누리지 못한다.
사도 바울도 롬6:19 “너희 육신이 연약함으로”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은 성도의 육신이 연약함을 인정한다.
바울은 롬7장에서 원하지 않는 것을 행하는 자신으로 인하여 한탄한다. 원하는 선이 아니라 원치 않는 악을 행하는 자신을 두고 힘들어한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다!”
<어떻게 하면 화평을 누릴 수 있는가?>
1)화평의 관계를 확신하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케 되었다는 확신하라.
내가 잘해서가 아니다. 내가 뭔가 잘해서 만들어진 관계라면 불확실하다. 하나님이 하셨기에 분명하고 확실하다. 취소되거나 변경되지 않는다.
2)참소하는 사탄을 대적하라.
(벧전 5: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성령의 검인 말씀으로 대적하라.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3)죄된 본성을 죽여라.
(갈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have crucified the sinful nature”
시제가 ‘현재완료’이다. 우리나라 국어 문법에는 없는 개념, 과거하고는 다른 시제,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나의 옛 사람이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확신하라. 동시에 날마다 자신의 죄된 본성을 죽여야 한다.
(고전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
(고전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결/하나님께서 계획하셨고 아들을 통하여 이루어놓으신 하나님과의 화평, 성도는 이 화평을 누려야 한다. 어떻게? 다음을 세가지를 기억하라.
1)화평의 관계를 확신하라.
2)참소하는 사탄을 대적하라.
3)죄된 본성을 죽여라.
? 말씀나누기(30분)
1.사람들은 믿는 사람들을 향하여 누리지 못하고 즐기지 못한다고 말한다. 성도가 누려야 할 것들에 대해 말해봅시다.
2.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말해보고, 어떻게 하면 화평을 누릴 수 있는지 말해봅시다.
3.오늘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와 결단들을 나눠봅시다.
? 삶의 나눔(30분) 먼저 기도의 응답을 나눈다. 이어서 감사할 일을 나눈다. 그리고 받은 은혜, 내적 외적 변화,
문제해결의 경험, 기뻤던 일, 축하할 일, 어려웠던 일, 힘들었던 일,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나 고민 등을 나눈다.
? 기도제목 나눔/목원들의 기도제목을 위한 통성기도(20분)
? 선교 및 전도보고/선교사역과 VIP를 위한 통성기도(10분)
? 찬양(목장헌금) 269
? 주기도(혹은 마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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