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회, 개혁주의 칼빈주의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 특히 구원교리에 있어서...
예정론...
선택교리, 선택과 유기
여기에서 ‘제한된 속죄’
이런 교리를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굳이 힘쓰고 애쓰고 전도할 필요가 없겠다. 예정하셨으면...
어차피 택한 영혼이라면...
선택받지 않은 영혼이라면 내가 아무리 기도하고 전도해도 안되는 것 아닌가?
그래서 칼빈주의 교리를 열심히 공부하는 성도일수록 전도의 열정을 덜가지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의 주권, 예정론, 선택교리, 제한된 속죄... 성경의 가르침이다.
창세전에 우리를 예정하사... 우리는 택하신 백성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을 다 구원하시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전도할 필요가 없는가? 내가 전한다고 해서 택함받지 못한 사람이 구원받는 것 아니니 전도할 필요가 없는가?
칼빈주의 교리와 함께 성도가 알아야 할 것,
1)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세상을 구원하시기 원하신다.
2)누가 택함받은 영혼인지 우리는 알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3)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더 중요한 것 하나 있다.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그와 함께 알아야 할 것 있다.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나님의 주권 하에 있는 구원은 제한된 구원이 맞다. 모든 사람들을 다 구원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다. 그리고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신다.
성도는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공유해야 한다.
하나님의 구원교리를 알아야 하지만, 하나님의 마음도 알아야 한다.
구원에 관한 교리만 알고 세상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면 감동이 없을 것이다. 그의 영성은 매마를 것이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것보다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지 않는가?
어떤 사람에게 친밀감을 느끼는가? 어떤 사람을 가까이 하고 싶은가? 똑똑한 사람? 모르는 게 없는 사람?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마음을 알고 계시는가? 공유? 하나님의 마음이 곧 내 마음인가?
내가 왜 하나님과 친밀하지 못하는가? -마음을 공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눅15장에 두 아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첫째 아들은 착하다. 문제없다. 아버지 집에서 열심히 일 잘한다.
그런데 둘째 아들은 문제가 많다. 노는 걸 좋아한다. 집에 있으면 답답하다. 그래서...
받은 돈으로 방탕한 삶을 산다. 얼마가지 못한다. 돈이 없으니 먹고 살 길이없다. 그래서 돼지 키우는 집에 종으로 들어간다. 고생고생 하는 중에 후회한다. 뉘우친다.
둘째 아들을 떠나보낸 아버지,
걱정이다. 성향을 알기 때문이다. 그 성격에...
그날부터 기다린다. 대문을 닫지를 못한다.
세월이 흘렀다. 여전히 아버지는 아들을 기다리며 대문간에 서서 아들이 갔던 길을 쳐다보고 있다. 그런데 멀리서 익숙한 모습의 사내가 보인다. 직감으로 알아본다. 내 아들이다.
달려가서 아들을 끌어안는다. 내 아들아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느냐? 아버지 잘못했습니다. 저는 아들 자격이 없습니다. 저를 아들로 대하지 마시고 종으로 받아주십시오. 아니다, 아들아! 너는 내 아들이다. 들어가자. 내 아들이 돌아왔다. 제일 좋은 옷을 입히고 신발을 신기고 손에 반지를 끼워주어라. 그리고 살진 소를 잡으라. 동네 사람들 다 불러서 잔치하자.
그런데, 그 자리에 첫 아들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불평한다. 아니 집에서 고생한 사람은 난데 아버지는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날려버린 동생이 돌아왔다고 소를 잡습니까? 나를 위해서는 염소새끼 한 마리 안잡으시면서...
아버지의 마음이 어땠을까? 서운...
둘째 아들, 잘못했다. 그런데 이 비유를 통해 말씀하고자 하시는 예수님 말씀의 핵심은 아버지의 마음을 몰라주는 첫 아들의 태도이다. 집을 나간 아들을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시는 아버지의 마음, 죄짓고 방탕하게 살다 온 아들을 용납하고 품에 안으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큰아들을 책망하고 있다.
이 비유의 배경이 그렇다. 유대인, 바리새인, 서기관들, 예수님이 행동이 못마땅했다.
세리 창기들과... 비난했다...
이 비유로 책망하고 있다. 너희는 왜 아버지의 마음을 그렇게도 몰라주나?
오늘 본문은 아버지의 마음이 두가지 표현되고 있다.
1)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모두 구원받으시기 바란다.
어떻게 하면 구원받는가?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는 이 하나님의 마음을 함께 가지시라. 공유하시라. 아버지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시다. 아버지의 시각으로 사람들을 바라보시라.
2)모든 사람이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신다.
진리는 예수님이며, 말씀이다. 어떻게 하면 이 진리를 알게되나? 주일 예배만 참석하면?
목장모임에 들어가셔야 한다. 구원의 확신이 부족하면 예수영접모임에...
삶공부에 들어오셔서 말씀을 배우고 훈련을 받으셔야 한다. 생명의 삶, 말씀의 삶....
결실의 계절 가을이다. 열매를 맺어야 한다. 선행의 열매, 성령의 열매, 생명의 열매...
11월 마지막주일 새생명축제, 한주전 목장별 VIP 초청잔치 ...
VIP를 정하고 기도하며 만나야 한다. 관계를 맺고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목장으로 교회로 초청하면 거절할 수 없을 정도의 관계를 맺어야 한다.